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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경찰 '90만달러' 통합지휘차량 도입

이광호 기자 kevi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3-06-13 16:27

밴쿠버시경(청장 짐 추·Chu)이 대규모 행사나 시위가 벌어질 때 효과적인 통제를 위해 새로운 통합지휘차량(MCC)을 도입했다.

대형 트럭을 개조한 MCC는 도입비 90만달러 중 밴쿠버경찰재단이 50만달러를 지원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MCC는 13m 높이에서 촬영이 가능한 고성능 촬영장비, 소방서·구급시설·타 치안기관과 즉시 연결 가능한 정보망 등을 갖추고 있다.

경찰은 내부 장비를 추가해 7월말 열리는 '셀레브레이션 오브 라이프' 불꽃놀이 축제부터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경찰은 13일 차량공개행사를 열고 도움을 준 밴쿠버경찰재단에 사의를 표했다. 기업주와 지역사회 대표가 이사로 참여하는 밴쿠버경찰재단은 경찰 장비 및 예산 지원을 주로 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evin@vanchosun.com


13일 밴쿠버에서 열린 밴쿠버경찰 통합지휘차량 공개 행사에서 짐추(Chu) 청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밴쿠버경찰재단 피터 브라운(Brown) 이사장. 이광호 기자  kevi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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